우리 중1~고3 아이들과 퇴소하여 자립한 자립청년들이 함께 모여 

7월20일~22일 2박 3일간 충남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으로 자립캠프를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진행하고 마트에서 정해진 예산으로 조별로 장을 보고, 

요리도 조별로 직접 만들어 식사를 하였습니다. 

간식 대결도 하고, 맛집 투어, 해수욕장 비치볼, 달리기, 레크레이션, 다양한 게임 등을 하면서

자립준비하는 청소년들과 이미 자립한 퇴소 선배들이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자립준비청소년들에게는 자립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사회를 간접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